건물 투시도, 조감도

건물투시도,빌딩투시도,빌라투시도 

폴제이 

010 3203 7361

 

 

 

 

 

 

이번에 어느 건축사무소에서 작업의뢰한 건물 투시도를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종종 건축 설계사무소에서 투시도를 의뢰하는것보니 

설계사무소의 작업 영역에서도 투시도의 자리가 잡혀가는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업체 설계사무소 실장님이 건축물 투시도를 의뢰하시면서 

아래와 같은 건축도면을 메일로 보내주셨습니다.

 

 

 

 

 

건축도면으로 투시도를 제작하려면

건물의 구조와 디테일을 완전히 이해해야 가능합니다.

도면으로 투시도 작업을 의뢰 받을 경우에는 도면을 자세히 하나하나씩 훑어봐야 나중에 수정할 일 생기지 않기에

이번에 받은 건축도면을 이리저리 자세히 살펴봤습니다.

건물 외부는 적벽돌 마감인데 중간중간 벽돌 이형쌓기 표기가 들어갔습니다.

의뢰하신 실장님은 치장쌓기, 이형쌓기라고 말씀하셔서 무슨말씀은지 몰랐는데 

인터넷을 찾아보니 벽돌 쌓는 방향을 바꾸거나 

벽돌을 하나쌓고 하나 띄우고 시공하는 방법이었습니다.

아래 첨부 사진 참고하시면 이해가 빠르실것 같습니다.

 

 

 

일단 실장님과 외부 마감 커뮤니케이션을 어느정도 마친뒤

 투시도 제작에 들어갔습니다.

모델링과 맵핑을 완성하고 보니 

투시도상의 건물 마감이 거의 대부분 적벽돌 마감이었습니다.

투시도 그림상의 건물이 강조되어 보일려면 배경을 보색으로 처리하는게 낫겟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너무 노골적으로 보색을 사용하면 건물투시도가 촌스러워 보일 수 있기때문에 

저 나름의 감각으로 하늘을 완전히 보색으로하고 녹색의 나무를 배치하여 적절히 표현해서 완성해 나갔습니다.

 

모든 것을 완성한 뒤 실장님께 가렌더링 이미지(해상도가 낮은 랜더링 이미지)를 보내드렸더니 

아래와 같이 흡족한 마음을 표현해 주시니 너무 감사했습니다.

 

 

 

아래에 올리는 최종랜더링 이미지는 

납품한 이미지와는 좀 다릅니다. 

납품한 이미지는 너무 밝게 표현해달라고하셔서.. 건물투시도가 그리 예쁘지 않습니다

저 나름의 감각으로 제가 보기에 예쁜 이미지로 랜더링해서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