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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중순즈음에 제주도를 다녀왔습니다.
지난 12월 중순에 기온이 갑자기 내려가서 추워지고 눈오고 제주도 비행기 결항되고 난리였는데요
딱~! 추워지기 2일전에 제주도를 방문해서 비행기 결항과 회항을 피했네요
비행기 사태는 면했지만 사실..
4박5일 제주도 여행에서 하루만 따뜻하고 나머지는 춥고 폭설이 내려 한라산 도로 통제되고..
구경을 제대로 못했네요.
여기에는 여행 둘쨋날 방문했던 루나폴을 올려 보려고 합니다.
루나폴은 제주도 서귀포 안덕면에 위치해 있습니다.
안덕면에서 가볼만한 곳 중에 제일 갈만한 곳이 루나폴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볼거리가 많습니다.
낮에는 개장하지 않습니다.
낮에는 개장하지 않습니다. 저녁에만 영업하드라구요
개장시간은
18:30 입니다.
볼거리가 빛으로 자연을 쏘는 것이기에 낮에가면 볼게 없겠죠?
아무튼 밤에 가야합니다.
제주도에서 저녁에 가볼만한 곳중에 으뜸은 여기 루나폴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안덕면에서 저녁에 구경할만한곳이 필요하다면
여기 루나폴 추천합니다.
여행가면 보통 제주 중문으로 숙소를 잡기도 하는데요.
안덕면이 서귀포쪽에 위치해 있고 중문도 서귀포쪽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서귀포의 중문이나 그쪽에 숙소를 잡으신 분들은
저녁에 루나폴을 구경하고 숙소 들어가셔도 좋을 것 같네요.
위 사진은 루나폴의 초입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초입은 이런 커다른 구슬이 있고 어떤 여성분이 가면을 쓰고 루나폴 입구의 대문으로 안내합니다.
가면쓴 여성이 등을 들고 왔다갔다 하는 모습이 좀 웃기기도 했는데요
아이들이 보면 재밌을거 같았습니다.
요렇게 가면들고 왔다 갔다 하더라구요
여기는 큰 구슬을 지나
루나폴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입구 위에 망같은것을 설치해서 영상을 투사하더라구요
밤에 이런것들을 보는게 신기했습니다.
입구를 들어서면 이런 장면이 펼쳐입니다.
들어서자마자 멋진 광경인데요
더 올라가다 보면 더 멋진것들이 많았습니다.
이렇게 자연 나무들에 화려한 빛들을 쏘아서 멋진 야경을 보여줍니다.
아르떼 뮤지엄도 빛으로 비슷하게 연출하는 곳인데요
여기는 또다른 맛이 있습니다.
이렇게 몽환적인 곳도 있습니다.
걸어가다 보면 이렇게 큰 구가 있습니다.
이건 어디서 좀 본것 같더라구요
아바타에서 본것같은데
길게 늘어선 선들이 조명을 받아서 멋지게 보이더라구요
요건 아르떼뮤지엄과 좀 비슷합니다.
바닥에 파도 치는 모습이 보이는데요
실제로 보면 멋집니다.
이렇게 걷다보면 일렬로 된 조명도 있습니다.
실제로 보면 멋집니다.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좀 걷다보면 이렇게 산속으로 길이 놓여져 있습니다.
바닥에 무언가를 깔아놨지만 밤이고 산길이다 보니 무언가에 걸리기도 하고
살짝 불편한것이 있긴하는데요.
아이들과 가시는 분들은 아이들 손을 놓지 않아야겠더라구요.
그래도 멋집니다. ㅋ
나무들에 쏘는 조명들이 빛의 향연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다니다 보면 이렇게 영상과 소리가 어울어져서 한편의 에니메이션을 보는 것과 같은 것들이
신기하기도 하고 몽환적이기도 하고 그렇네요
이 영상은 허공에서 홀로그램처럼 영상이 나오는것 같지만
자세히보면 얇은 망을 설치해 놓고 영상을 쏘아서 보이게 만든 것들입니다.
이렇게 포토 스팟도 있습니다.
그날 비가 와서 저희는 우의를 사서 입고 관광했습니다.
아내와 장모니과 함께 방문한 서귀포 안덕 루나폴 이었는데요
아내도 만족하고 장모님도 만족한 관광지였습니다.
저녁이나 밤에 갈데 없으면 여기 추천합니다.
밤에 가볼만한곳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