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MBC에서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 방송된
아이티 좀비가 관심이 되고있다.
1980년에 아이티에 나타난 좀비에 대한 의혹이 공개됐다.
1936년에는 1907에 죽은
펠레시아라는 여인이 거리를 돌아 댕기는 모습이 목격됐다고 한다.
주술사의 청혼을 거절했다가 알지못할 병으로 죽은 뒤 매장했으나
관은 비어있는 상태로 확인됐다.
이뿐 아니라 1980년에
나르시스라는 사람도 죽은 뒤 좀비로 2년동안 노예생활 하다가 기억을 회복하여
가족을 찾아갔다고 한다.
이런 내용의 인터넷 기사를 보며
방송을 보지는 못했지만 전에 인터넷에서 읽었던 어떤 글의 내용이 떠올랐다.
어떤 사람을
주술사가
약을 먹여서
정말로 죽은 사람처럼
심장도 뛰지 않고 혈색이 없는 가사상태로 만들었다고 한다.
그리고선 장례식이 치뤄지고 난 뒤 관에서 빼내어 어떻게 처방하여
다시 살려냈다고 한다.
되살아 나지만 살아있는 건 아닌것이다. 죽은거나 마찬가지~
기억도 없을 뿐더러 의지도 없는 그런 상태로 살았다고 한다. 노예생활을 하면서~
윗글에 나오는 나르시스의 이야기를 좀 더 자세하게 다뤘던 글인 것 같다.
좀비라는 존재는 무엇일까
영혼이 없는 사람일까?
의학적으로 설명이 되지 않는 좀비의 원리는 무엇일까?
현대 의술로도 설명할 수 없는 주술의 세계의 이야기를 들으며
과학이 증명할 수 없는 영적인 세계가 있음을 알려준다고 생각했다.